인천항제1부두 세월호에 가신님을 그리워하며 님이떠난 부두 그 부둣가에서 노래합니다. 음원수익은 세월호 성금으로 대한나눔복지회에 전액 입금됩니다. 프로필 박완석은 20대에 정애리의 봄여름가을겨울 장계현의 너너너 탑훼밀리의 1999년 세곡을 작사 작곡하고 가요계를 떠났으며 황혼의 나이가 되어 우리들 곁으로 다가와 처음 발표하는곡이다. 박완석은 가수는 아니지만 가슴 아픈마음을 노래로 만들고 우리들에게 이야기하듯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