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의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백송현. 그가 선사하는 경쾌한 댄스곡을 소개한다.처음 도입부부터 경쾌한 사운드로 시작되는 타이틀 곡 이별후의 아픔은 딱 백송현표의 댄스곡이라 할 수 있다.연인에게 사랑과 같이 돈도 빌려준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가사도 요즘 젊은 연인들의 단상을 보여주는 씁쓸하지만 재미난 내용이다. 요즘 보여지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들과는 조금 다른 감성으로 다가오는 그의 음악들은 우리가 느끼고 있지 못했던 멜로디들을 일깨워준다.덥도 눅눅한 장마철, 짜증나고 들어볼만한 노래를 찾고있지 못한다면 백송현의 노래들을 추천한다.